신예 한혜린이 일일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0일 소속사 BK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한혜린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극본 최민기·연출 진형욱, 가제)에서 건축회사 외동딸인 나무궁화 역에 캐스팅됐다.
'당신뿐이야'는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의 진형욱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로맨틱코미디 '부자의 탄생'의 최민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KBS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집 여자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경쟁사와 한층 시청률 격차를 벌려가겠다는 계획이다.
극중 한혜린이 맡은 여자주인공 나무궁 화역은 건축회사 외동딸. 부잣집에서 온실 속 화초로 자라 세상 물정 모르고, 물질적 풍요 속에 자라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재기발랄 말괄량이 아가씨 캐릭터다.
올해 초 SBS '신기생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쉴 틈 없이 MC, 예능, 광고촬영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KBS 일일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당신뿐이야'는 오는 13일 첫 촬영에 돌입하여 1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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