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열리는 제48회 대종상영화제가 주요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12일 대종상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영화 '고지전', '부당거래', '써니', '최종병기 활', '황해'가 후보로 올랐다.
감독상 후보로는 '고지전'의 장훈 감독, '만추'의 김태용 감독,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 '써니'의 김형철 감독, '황해'의 나홍진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동점자로 인해서 6명이 후보로 올랐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이순재, '부당거래'의 류승범,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 '풍산개'의 윤계상, '헬로우 고스트'의 차태현, '황해'의 김윤석 등이다.
여우주연상에는 '블라인드'의 김하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배종옥, '써니'의 심은경, '이층의 악당'에 김혜수, '쩨쩨한 로맨스'에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윤소정이 후보로 올랐다.
신인 남우상에는 '고지전'의 이제훈, '글러브'의 장기범, '량강도 아이들'의 김환영,'파수꾼'의 이제훈, '혜화.동'의 유연석이 올랐으며 신인여우상에는 '써니'의 강소라, '최종병기 활'의 문채원, '페스티발'의 백진희, '푸른 소금'의 신세경, '혜화.동 '유다인이 후보로 올랐다.
이외에도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기획상, 시나리오상, 미술상, 영상기술상, 음향기술상, 의상상등 각 부문별로 5개 작품이 선정이 됐으며 각 부문별로 17일 시상식 직전까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하고도 열띤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종상형화제는 오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이 되며 KBS 2TV 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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