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17일 오후 열리는 제 48회 대종상 시상식 관련 당일 갑작스럽게 후보명단에서 일부 후보들을 삭제한 것에 대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 배재성 홍보실장은 17일 스타뉴스에 "대종상 후보 삭제는 KBS와 무관하다"며 "KBS는 단지 중계만 할 뿐으로 후보와 관련된 문제는 대종상 준비 위원회 측의 문제다"고 했다.
이날 오후 대종상 시상식 당일 갑작스럽게 후보 명단에서 일부 후보들을 삭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종상 측은 KBS의 요청에 따라 이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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