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얄미운 사람'으로 데뷔후 첫 트로트 도전

하유진 기자  |  2011.10.20 15:03


가수 알리가 '얄미운 사람'으로 트로트에 도전한다.

20일 KBS에 따르면 2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2'에서는 7명의 가수들이 전영록의 히트곡들로 경합무대를 펼친다.

이날 '종이학',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시대를 풍미했던 전영록의 히트곡 무대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전영록이 직접 작사 작곡한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과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 다오'를 알리와 허각이 각각 선곡했다.

특히 그간 '불후의 명곡2'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된 알리는 이날 최초로 트로트에 도전한다.

블랙 가죽의상에 검정색 토끼 머리띠를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해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면서 원곡가수인 김지애 못지않은 폭발적인 샤우팅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알리의 무대를 본 전영록은 "알리의 샤우팅이 너무 예쁘다"라며 "어쩜 저렇게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까"하는 극찬을 전했다.

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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