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예능대첩, '개콘' 1위속 '나가수'·'해선' 맹추격

박영웅 기자  |  2011.10.24 07:10


일요일 오후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 '개그콘서트'가 웃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가 22.2%의 시청률로 일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애정남' '최종병기 그녀' '사마귀 유치원' 등 새 코너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개그콘서트'는 지난 10일 시청률 20%대에 진입,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뒤를 이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나는 가수다'는 호주 공연을 통한 가수들의 치열한 경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KBS 2TV '해피선데이'는 다소 주춤했다. 터줏대감 강호동이 빠진 '1박2일' 팀은 이날 100번째 여행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지만 16.2%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최강자의 자리는 '나는 가수다'에 내줘야 했다.



'해피선데이'는 강호동이 하차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19.8%를 올린데 이어 지난주 16일 19.6%로 하락, 금주에는 무려 3.3%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SBS '런닝맨' 역시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추격하고 있다. 기존 멤버들이 캐릭터를 구축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런닝맨'은 이날 1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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