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박재정, 전치3주..입원치료 결정

김수진 기자  |  2011.10.26 19:06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은 배우 박재정이 입원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26일 박재정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밀진단 검사 결과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며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진 않지만 골반쪽에 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무방비 상태에서 사고가 나서 근육통이 상당한 것 같다"면서도 "큰 부상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따라 박재정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정은 25일 오후 10시께 김모씨(39)의 에쿠스 승용차가 서울 논현동 학동역사거리에서 박재정의 흰색 벤츠 승용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98%로 운전면허정지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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