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지현우 "이젠 동생들과도 친해지고파"

최보란 기자  |  2011.10.27 15:08
배우 지현우 ⓒ사진=최영재 인턴기자


배우 지현우가 영화와 드라마, 예능으로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이유를 밝혔다.

지현우는 27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연출 윤재문)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지현우는 현재 '천 번의 입맞춤'과 더불어 영화 '미스터 아이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엔 KBS 2TV 예능 '청춘불패 시즌2' MC로도 발탁됐다.

"최근 다양한 분양의 활동이 두드러진다"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현우는 "다음주에 영화 개봉을 하고 예능 프로그램도 곧 방송을 시작한다. 어쩌다 보니 같은 시기에 여러 활동을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능 같은 경우는 즐기면서 방송을 하고 싶은 게 있었다. 그 동안 안 해 봤던 일도 해보고 싶었고, 팬 분들에게도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다"라며 "또 제가 유독 형 누나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아는데 아이돌들, 동생들은 잘 모른다. 이번 기회에 친해져서 많이 배우고 싶다. 어린 동생들과도 잘 어울려야 뒤쳐지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천 번의 입맞춤'은 바람 상습범 남편과 이혼한 돌싱맘 디자이너와 치명적인 부상 뒤 은퇴하고 축구선수 에이전트가 된 한 남자의 인생역전과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 두 사람의 애절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현우는 부상으로 축구선수의 꿈이 좌절됐지만, 열정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장우빈 역을 맡아 연상의 돌싱맘을 향한 조건 없는 애정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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