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코 파는 모습 포착? "코 파는거 아냐" 발끈

박혜경 인턴기자  |  2011.10.31 15:15
ⓒ출처=알리 트위터
가수 허각의 코 파는 모습이 포착됐다.

가수 알리는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허각 코 판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허각이 손으로 코를 매만지는 옆모습이 절묘한 각도로 담겼다.

이에 허각은 곧바로 알리에게 "내 친구 알리야, 너 진짜 도촬 쥑인다. 코 파는 거 아니야"라며 반박의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코 파는 게 어때서요. 인간적이네요" "그래도 전 허각씨 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리와 허각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록그룹 송골매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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