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영구아트' 본사, 경매시장서 40억에 낙찰

송지유 기자,   |  2011.10.31 16:56

직원임금 체불과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검·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영화배우 심형래씨의 회사인 '영구아트' 본사가 경매시장에서 40억원에 낙찰됐다.

31일 서울남부지방법원과 경매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 오곡동 소재 영구아트 본사에 대한 경매가 이뤄졌으며 건축사업가 이모씨가 40억원에 단독응찰해 낙찰받았다.

영구아트 본사는 대지면적 6827㎡, 건물 면적 1655㎡ 규모 근린상가로 감정가는 37억1646만원이다. 이씨는 이 건물을 본인의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의 매각허가 결정 뒤 1개월내에 이씨가 잔금을 납부하면 영구아트 본사건물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다. 대금은 채권자인 에이스저축은행의 채무변제, 전 직원 43명의 최종 3개월치 임금과 3년분 퇴직금 변제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심씨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244㎡와 압구정동 현대 전용 109㎡ 등 아파트 2채도 법원의 경매개시결정이 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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