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성현주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성현주는 5일 낮12시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7살 연상의 사업가 이승진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성현주는 올초 예비신랑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성현주는 KBS 22기 공채 기수로 '개그콘서트'의 코너 '복숭아 학당'에 박순이와 세윤 마눌 역할, 파라킹 홈쇼핑 코너에 출연했다.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현주는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전11시 기자회견을 가진다. 기자회견에는 남편 대신 홀로 나선다.
결혼식 사회는 허경환과 양상국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신보라와 UV, KBS 22기 동기들과 서울예대 동기들 총 4팀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홍콩을 경유해서 발리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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