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90년대 '질투'있다면, 2011년엔 '나도꽃'"

최보란 기자  |  2011.11.08 10:45
ⓒ사진=MBC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연출 고동선)의 배우들이 작품에 거는 기대를 드러냈다.

9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통쟁이 여순경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의 로맨스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고동선 PD는 "'나도, 꽃'은 각기 개성 있는 캐릭터의 디테일과 캐릭터들이 맞닥뜨리는 일상적 상황의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흥미로운 작품"이라며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의 김도우 작가가 보여준 개성 넘치지만 보듬어 주고 싶은 여자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이 고스란히 이어질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사진=MBC

까칠한 심통쟁이 여순경 봉선 역할의 이지아는 "각각의 색이 분명한 인물들, 그리고 그 인물들이 엮이면서 만들어내는 관계 속의 이야기들이 소소하지만 따뜻한 느낌을 준다"면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삶의 모습들이라 편안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차요원과 CEO 두 가지 모습을 연기하게 된 윤시윤은 "90년대 '질투'가 있었다면 2011년에는 '나도, 꽃'이 남을 것이다. 가을이라 옆구리든 맘 한켠이든 왠지 어딘가 허전한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달굴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조민기는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줄 엔도르핀을 선물할 수 있는 드라마", 한고은은 "세대 관계없이 모든 가족들이 하하호호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많은 분들이 '나도, 꽃'을 즐겁게 봐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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