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VS 허각, 음원 1위 놓고 한 판 전쟁

박영웅 기자  |  2011.11.08 11:20
원더걸스(왼쪽)와 허각


1년 반 만에 컴백한 원더걸스의 음원 공세에 허각이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7일 자정 공개된 원더걸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는 8일 오전 멜론, 몽키3, 네이버뮤직 등 이틀 연속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다.

현재 원더걸스는 앨범 전체 수록곡들이 고루 사랑받고 있다. 신중현의 히트곡을 다시 부른 'Me, In' '걸스 걸스'(Girls Girls) 예은이 작사, 작곡을 맡은 'G.N.O' 등이 고루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정식 첫 음반을 발표한 허각도 '헬로'로 음원차트를 휩쓴데 이어 8일 신곡 '죽고 싶단 말 밖에'로 연타석 히트를 기록했다. 현재 엠넷닷컴, KT올레 등 음원 차트에서는 허각의 곡이 1위에 올라 음원강자임을 증명했다.

허각의 신곡 '죽고 싶단 말 밖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스토리'(First Story)의 타이틀곡 '헬로'의 완결편에 해당하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담은 노래다.

걸 그룹 원더걸스와 '슈퍼스타K2' 우승자인 허각이 11월 초 치열한 음원 차트 정상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됐다. 발라드와 댄스, 상반된 매력의 두 노래의 대결이 흥미로운 11월 초 가요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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