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배우 진세연이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닮은꼴로 불리는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3시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내 딸 꽃님이' 제작발표회에 조민수 진세연 박상원 최진혁 백종민 이지훈 손은서 김보미 등 배우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진세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새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반항을 일삼는 꽃님이 역을 맡았다. 죽은 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새어머니를 거부하다가 그의 헌신적인 사랑을 깨닫는 인물.
진세연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와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잠원동 윤아'라고 불린 사실이 알려졌다.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 서현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손은서는 "나도 몰랐다. 계속 봐도 안 닮은 것 같은데 사진 보면 닮았다는 얘기도 해 준다. 소원이라기보다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손은서는 진세연에 대해 "윤아씨와 뽀얀 피부가 닮은 것 같다. 생긴 건 각자 개성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 딸 꽃님이'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모녀가 살아가는 내용을 그린 가족드라마. 열일곱 살의 꽃님이가 새엄마인 장순애(조민수 분)과 갈등을 딛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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