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국가고시 도전? "한식조리사 필기 합격"

박혜경 인턴기자  |  2011.11.11 11:04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이승연(43)이 국가고시에 도전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승연은 "한식 조리 기능사 필기시험 합격하고 실기 시험을 앞두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승연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후, 양식과 중식에도 도전하려고 한다. 화훼 자격증도 알아봤다"라며 다양한 관심분야를 드러냈다.

이승연은 "의욕이 생기고 도움도 된다. 아이 공부시키면서 나도 함께 할 수 있고 뭔가를 이뤄낸다는 게 좋다"라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또 "하루하루를 충실히 사는 게 의미 있는 것 같다. 나에게 맞는 나만의 시간을 30분 정도 만드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연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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