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U-KISS)가 첫 중국 베이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키스는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3회 한중가요제에 한국대표로 소녀시대, 씨엔블루, 시크릿, 티아라, 장윤정 등과 중국 최고 가수들과 한 무대에서 공연했다.
'네버랜드'와 '만만하니'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한 유키스는 오랜 중국 유학경험으로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멤버 일라이와 동호가 공연 중간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현장에 모인 약 3000여 명의 관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KBS-CCTV 합작 제 13회 한중가요제는 오는 20일 오후 5시 10분부터 KBS1TV와 중국 CC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정규2집 '네버랜드'와 후속곡 '섬데이'의 활동을 마친 유키스는 이달 중순 대만 공연을 다녀온 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12월에 발매예정인 일본 데뷔 싱글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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