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대한 탄생2')가 시청률 하락에도 금요일 밤 TV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15.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5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6.6%보다 1.6%포인트가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돼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 등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캠프' 2차 미션이 이어지며 멘토스쿨 입학을 위한 마지막 대결 자격이 주어지는 34명의 도전자들이 선발됐다. 2차 미션에서 총 28명이 선발된 가운데 멘토들이 부활 자격을 준 6명이 추가로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의외의 하차로 궁금증을 안겼던 도전자 배수정은 패자부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SBS를 통해 방송된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 대 아랍에미리트 경기 중계가 13.6%, KBS 2TV 'VJ특공대'가 11.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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