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드라마 스태프를 위해 통 큰 선물을 전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도 꽃'으로 컴백한 이지아가 최근 드라마 스태프를 위해 팀복으로 따뜻한 겨울 점퍼 100벌을 돌린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벌에 30만원 상당의 고급 방한용 점퍼로, 현장 스태프는 추운 날씨가 오기 전 미리미리 스태프의 건강을 챙긴 이지아의 마음씀씀이를 더욱 고마워했다. 따뜻했던 날씨가 최근 갑작스럽게 추워지면서 이지아의 팀복이 이제야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지아는 '나도 꽃'에서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고 더욱 우악스럽게 구는 여순경 차봉선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어려움과 우울을 극복하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를 때로는 표독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그려내며 몰입도 높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