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이제 안녕!" 'TEN' 시청자 호평 봇물

문완식 기자  |  2011.11.19 11:49


첫 선을 보인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텐)'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OCN에 따르면 지난 18일 1화 '테이프 살인사건' 편이 방송 된 후 뜨거운 관심 속에 시청자들의 극찬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국내에도 이런 드라마가 제작 될 수 있다니 놀랍다", "흠잡을 데 없는 명품 수사물", "이제 미드 안 봐도 되겠다", "벌써부터 다음 주가 기대 된다"등의 소감을 나타냈다.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실장님 전문배우에서 이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파격변신 한 주상욱은 이미지 변신 성공과 함께 '주상욱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눈빛과 무심한 듯 내뱉는 시크한 대사가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은 "실장님 연기할 때와는 180도 느낌이 다르다. 완전 매력적", "눈빛 종결자 예감이다. 마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깊은 눈망울이 형사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의 호응을 보내고 있다.

18년 만에 첫TV 주연을 맡은 명배우 김상호 역시 내공 넘치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사건현장을 한 번에 제압하는 24년차 베테랑 형사다운 모습과 함께 "범인은 내 마음 속에 있는 거죠~", "앗! 나의 실수" 같은 철 지난 유머를 특유의 말투로 던진 김상호,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조안도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사랑스러운 매력과 예리하고 차분하게 심리를 분석하며 용의자를 제압하는 내면연기를 펼치며 '반전매력'을 뽐낸 조안도 호평이 이어졌다.

'TEN'에 대한 호평은 이미 방송 전부터 예견돼 있었다. 지난 16일 극장시사회를 통해 이미 공개된 1화 '테이프 살인사건' 편은 10점 만점에 9.6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TEN'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수사물", "역대 케드 중 최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웰메이드급 수사물" 등 극찬을 받았다.

한편 'TEN'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로,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이 매력적인 형사로 열연하며 '별순검' 제작진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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