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고백' 선예.."교제기간 짧지도 길지도 않다"

원더걸스의 선예

5인 걸그룹 원더걸스 리더 선예(23)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방송 녹화 도중 고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예의 사랑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SBS '강심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 나선 선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직접 밝혔다.

'강심장' 박상혁 PD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선예가 자신의 입으로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며 "어떤 사람이고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구체적인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언급을 아꼈다.

선예의 한 측근 또한 "선예가 일반인 남자 친구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두 사람이 만난 기간은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예가 책임감을 갖고 만나고 싶어 방송에서 남자친구 존재 사실을 고백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톱 걸그룹 멤버가 자신의 열애 사실을 방송을 통해 직접 털어 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과연 선예가 이날 방송에서 무슨 말을 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예의 고백은 이날 밤 방송될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선예는 이번 녹화에 예은 유빈 소희 혜림 등 원더걸스 동료 멤버들과 함께 나섰다. 원더걸스는 현재 국내 정규 2집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