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이 결혼 20년만에 아내에게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다.
김흥국은 다음달 1일 방송 예정인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 아내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사실을 털어놓고 쑥스러워 했다.
김흥국은 아내와의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연예부 기자에게 들켜 결혼을 했다"며 "당시에는 연예부 기자에게 열애 사실을 들키면 거의 무조건 결혼해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와 만나자마자 연예부 기자에게 걸려 결혼을 하게 돼 변변히 연애도 하지 못해 늘 미안했다"며 "프러포즈도 못하고 결혼했는데 아내는 나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소중한 존재"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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