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디바' 아이유가 다시 한 번 가요계에 신드롬을 예고한다.
아이유는 오는 12월2일 KBS 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너랑 나'의 첫 무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알린다.
지난 해 '좋은 날'의 빅히트로 신드롬을 이끌었던 아이유는 동화와 같은 순수한 이미지와 음악성을 앞세워 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9일 자정 새 음반 음원을 공개한다.
앞서 아이유는 신곡 '너랑 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속 아이유는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린 채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는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경계에서 겪는 소녀의 사랑에 대한 감정선을 표현한 앨범. 특히 타이틀곡 '너랑 나'는 아이유 신드롬을 이끈 '좋은 날'에서 작사, 작곡을 맡은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만든 동화 같은 곡이다.
한편 아이유의 새 음반에는 자작곡을 물론 윤상 김형석 정재형 이적 공일오비의 정석원 윤종신 등 국내 실력파 작곡가들과 코린 베일리 래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