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8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25일 오후 열리 물자유연대의 유기동물 보육원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 전 1억원을 기부했다.
이효리는 비공개로 1억원을 기탁했으며, 이 같은 사실은 이날 행사 끝 무렵에 공개됐다. 이날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참석한 이효리는 13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동물보호 활동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행당동 주택가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보호소는 증가하는 보호 동물의 수를 감당하지 못해 내년에 이전을 해야 할 상황인데, 이를 위해 지난 2010년 6월부터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예상 목표액의 70% 정도가 모금됐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의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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