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슈주 신동과 다정샷..'미친인맥' 왜?

길혜성 기자  |  2011.11.30 11:47
더블에이와 슈퍼주니어 신동(왼족에서 3번째). 왼쪽에서 2번째가 우상 <사진출처=우상 트위터>


5인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 더블에이의 리더 우상이 슈퍼주니어 신동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우상은 더블에이 동료 멤버인 아우라 주원 호익 김치와 함께 신동과 찍은 사진을 지난 2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우상은 "정말 오랜만에 신동 형이랑! 이제는 형이 아니라 신동 선배님이라고 불러야 되네요~흐흐 그날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고마워요~!"란 글도 올렸다.

30일 더블에이 측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난 25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 당시, 신동과 촬영한 것이다. 당시 신동은 우상과 대기실에서 만나 반가운 포옹을 나눴다.

더블에이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우상은 안무디렉터로 활동할 당시인 2007년 슈퍼주니어의 '로꾸거' '돈 돈' '갈증'의 춤 레슨을 담당, 멤버들에게 동작 하나하나까지 세심히 설명하며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에 신동과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더블에이 측은 "신동은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우상을 보자마자 '그래 가수 데뷔했다고?! 정말 반갑다, 열심히 해라'라고 한 뒤, 안무디렉터 시절 우상의 춤을 따라하며 '그때 네가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했잖아'라며 익살스럽고 위트 넘치는 제스처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라고 전했다. 신동은 더블에이의 다른 멤버들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우상은 "하늘같은 대 선배님과 같은 대기실에서 만나 가수로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꿈만 같다"라며 "항상 꿈꿔왔던 오랜 바램들이 현실로 이뤄지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저를 있게 해 주신 슈퍼주니어의 다른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리고 꼭 훌륭한 가수가 돼 자랑스러운 후배로 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에이는 현재 데뷔곡 '미쳐서 그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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