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라디오 하차소감 "지켜줘서 고마웠습니다"

이정빈 인턴기자  |  2011.12.05 09:13
ⓒ출처=슈퍼주니어 이특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지난 4일을 끝으로 KBS 2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DJ에서 하차했다.

이특은 지난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년 3개월의 추억.. 1932일간의 키스.. 슈키라.. 행복했습니다.. 군대 가기 전 마지막 날까지 하는 게 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조금은 이른 이별이었네요.. 지켜줘서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중에 돌아오세요! 아직도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입니다" "나의 아름다운 리더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보고싶을 거에요 "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내년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영화배우 강소라와 함께 가상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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