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손담비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화려한 쇼단 공연의 진수를 선보인다.
손담비는 5일 방송되는 '빛과 그림자'에서 쇼단의 최고 인기가수 유채영 역으로 등장, 드라마 속에서도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한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악극단 빛나라 쇼단의 공연에서 유채영으로 분한 손담비는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안무와 노래를 직접 구성했다. 또한 무용수들과 70년대 유행에 맞는 의상과 춤을 곁들여 쇼무대의 화려한 진수를 선보였다.
손담비는 최근 서대문구에 위치한 청춘극장에서 사이키조명아래 보조 출연자 500여명과 더불어 하루 종일 'HOT STUFF'에 맞춰 쇼공연 장면을 촬영했다. 보조 출연자들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가운데도, 마치 공연장에 온 듯 손담비의 무대에 열광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제작진 역시 가수 손담비의 화려한 노래와 무대매너에 박수를 보내면서 하루 종일 이어진 촬영에 대한 피곤함을 잊을 정도였다"라며 "충무로의 화려한 꽃으로 사랑과 야망의 화신이 될 유채영의 화려한 쇼무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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