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감독의 '완득이'가 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청소년영화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14일(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 측은 어린이 및 청소년영화 경쟁부문인 제너레이션 후보작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완득이'는 청소년영화 경쟁부문인 제너레이션 포틴(14)플러스에 초청됐다.
김려령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완득이'는 척추장애인 아버지와 집나간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심한 반항아 완득이(유아인)와 그의 멘토 동주 선생(김윤석)의 이야기를 세심하고도 정겹게 그려내 526만 관객을 동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