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꽃라면', 평생 못잊을 작품" 종영 소감

하유진 기자  |  2011.12.20 10:54


배우 정일우가 tvN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연출 정정화)의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때로는 뜨겁고, 맵고, 시원하기도 했던 열여섯 그릇의 라면이 이제 한 회만을 남기고 있다. 함께 쫄깃하고 따뜻한 라면을 즐겨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작품의 내용에 빗댄 센스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생 못 잊을 작품이었다. 마지막까지 치수와 은비의 모습을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이번 작품에서 극 중 자신이 맡은 차치수가 가슴 아픈 사랑을 알아가며 성장하듯 안정된 연기력과 표현력을 검증 받으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했다는 평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자신의 소품들을 이용해 세트를 꾸미기도 하고,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작품에 많은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진짜 안녕이에요?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할게요" "계속해서 다른 좋은 작품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차치수 잊지 못 할 거요" "마지막이라니 정말 아쉬워요. 끝까지 치수와 함께 할게요~ 막방까지 파이팅!" 등 애정을 드러냈다.

베스트클릭

  1. 1"前여친, 허웅 처벌 안하고 무고교사 자폭" 충격 폭로
  2. 2KIA 염세빈 치어리더, 뽀얀 속살+완벽 S라인 몸매 과시
  3. 3'무혐의' 허웅, 전 여친 변호인 고소 "무고 교사 및 명예훼손 혐의"
  4. 4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뭐죠? '이달의 베스트 픽' 4번째 1위
  5. 5'나는 솔로' 23기 정숙, 미스코리아 절도범 논란..제작진 "확인 중"
  6. 6'업소 추문' 최민환 '슈돌'·'살림남' 안되고 '더시즌즈' 되고? [종합]
  7. 7송가인, 독주는 계속된다..168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8. 8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9. 9[오피셜] KT-SSG 전격 1:1 트레이드 단행 '김민↔오원석' 맞바꾼다
  10. 10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후 '두문불출'.."어제부터 식당 안 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