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KBS 가요대축제서 격정 퍼포먼스

이경호 기자  |  2011.12.30 21:46
<'2011 KBS 가요대축제' 사진=KBS 2TV>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2011 KBS 가요대축제 시작을 알렸다.

인피니트는 30일 오후 8시 55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가요대축제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2011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파라다이스'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어 KBS 가요대축제에서 올해의 노래 후보곡인 '내꺼 하자'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LED 무대의상으로 '군무돌'답게 화려한 안무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군무와 아이돌다운 당당함으로 매력을 한껏 뽐냈다.

2011 KBS 가요대축제는 2011년을 빛낸 21개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풍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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