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SBS '도전 천곡' 녹화에 참여해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한류 아이돌 특집으로 그룹 f(x)의 설리, 씨스타의 효린, 원더걸스의 소희, 슈퍼주니어의 시원,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해 우승 자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미션 수행을 위해 SBS '도전 천곡' 녹화장을 찾은 유재석은 MC 장윤정에게 "뭔가 아는 것 없냐?"고 도움을 청했고 장윤정은 "녹화에 참여해 노래를 한 곡 하면 주겠다"고 제안했다.
장윤정은 "92점 이상을 받으면 힌트를 주겠다"고 조건을 걸었고 유재석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춤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하하팀(하하·설리·개리)의 방해 공작으로 88점을 받으며 힌트를 획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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