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최승현)의 드라마 컴백설에 대해 YG 측은 "현재로선 확정되지 않은 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드라마 '연예인'(가제)은 시놉시스를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라며 "편성 등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출연여부 자체를 논하기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예인'은 연예계를 배경으로 아이돌 스타의 3각 스캔들을 담은 작품으로 K팝이 세계적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더욱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플래닛구공오, 플랜비픽처스가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탑은 영화 '포화 속으로', 드라마 '아이리스'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활약을 펼쳤으며, 오는 3월께 빅뱅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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