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의 김예원이 미쓰에이의 수지, 씨스타의 보라,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다양한 콘셉트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예원은 10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만났지롱! 힘들었지만 재밌었지롱 ^_^* 냐아호~~~~ 우리 귀여우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 녹화 당시 찍은 것으로, 볼에 바람을 넣고 윙크를 하는 등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표정을 짓고 있는 김예원, 수지, 보라, 고우리가 담겼다.
또 김예원은 "카리스마표정 짓자고 했는데 수지 혼자 예쁜 척해!!!!!!!! 에잇 이거 안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무서운 언니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는 김예원, 보라, 고우리와 다르게 새하얀 이를 드러내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각 그룹을 대표하는 예쁜 멤버들끼리 친목 도모?" "수지 너무 귀엽다" "예원 언니, 보라 언니 노는 언니 포스 최고네요. 주머니에 있는 돈 다 드려야 될 것 같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는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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