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SBS '옥탑방 왕세자' 드라마 복귀

하유진 기자,   |  2012.01.10 20:06


그룹 JYJ의 박유천이 SBS '옥탑방 왕세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SBS 김영섭 드라마 국장은 10일 스타뉴스에 "박유천이 '옥탑방 왕세자'의 남자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종영한 MBC '미스 리플리' 이후 8개월 만이다. 박유천은 3월 방송될 '옥탑방 왕세자'에서 남자 주인공 이각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 국장은 "아직 계약서를 쓰지는 않았지만, 구두로 거의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며 "아직 상대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이희명 작가가 집필했고,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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