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애완묘 '티피'와 커플모자.."둘 다 귀여워"

배우 최강희 ⓒ출처=최강희 미니홈피

배우 최강희가 애완묘 티피와 '커플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지난 11일 오후 8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신발을 선물 받았어요. 웬 좋은 신발인지 하얀 발싸개 같은 게 있더라구요. 티피를 씌워주니 가만히 있길래. 귀여워서 저도 썼어요. 드디어 우리의 예쁜 커플 모자가 생겼네요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강희와 티피는 흰색 신발 싸개를 머리에 쓰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향해 함께 얼굴을 돌리거나 서로를 마주보는 등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너무 귀엽네요" "고양이도 귀엽고 언니도 너무 귀여워요" "신발싸개 커플모자라니..너무 웃겨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문 여자 최우수상, 베스트커플상, 10대스타상, 네티즌 인기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