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가 한국의 명절을 보내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고부 특집'으로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고부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런데 남자들이 앉아서 '나 물 좀~'이라고 말하며 물까지 가져다 달라고 하더라. 그런 사람들을 이해 못했다"고 말했다.
또 "하루는 시아버지가 내게 다가와서 '에바 잘 배우고 있어?'라고 말씀하시길래 '아버님 내년에는 남자들이 하는 거예요'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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