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출신' 이민호·맹세창, 오랜만의 조우 '훈훈해'

이보경 인턴기자  |  2012.01.19 09:02
아역배우 이민호(왼쪽)과 그룹 BoM 멤버 맹세창 ⓒ출처=이민호 트위터


아역배우 출신 이민호와 맹세창이 오랜만에 조우해 눈길을 끈다.

맹세창은 18일 오후 9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놀러와 1부 끝나고 다시 들어가기 전!!ㅎㅎ 그러고보니 오늘 해품달 하는 날!! 이따 본방사수 꼭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쇼파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민호와 맹세창이 담겼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V(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이들은 지난 2007년 종영된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이민호는 MBC '계백' '해를 품은 달'등의 작품을 통해서 연기자로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맹세창은 지난2011년 그룹 BoM(비오엠)으로 데뷔하며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시는 거예요? 멋집니다" "놀러와, 아역배우 특집이었나요? 궁금" "오~둘 다 훈훈. 앞으로도 쭉쭉 성장하길" "감회가 새롭겠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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