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두 민화 공주, 아역배우 진지희와 배우 남보라가 만났다.
아역배우 진지희는 19일 낮 1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보라언니랑 사진 찍었당~오호홍^^ 언니는 나보다 귀여운 거 같다~!! 귀요밍~~ 언니 만나서 반가웠어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촬영 의상을 입고 손가락으로 V(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진지희와 남보라가 담겼다.
남보라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 공주 역을 맡았으며, 진지희는 그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마지막 촬영 했다는데 아쉬워서 어떡해요?" "연기 너무너무 잘 봤어요. 진지희양 최고" "진지희양 나올 땐 늘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답니다! 수고했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수목극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될 6화에는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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