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써니힐의 멤버 장현이 입대 계획을 밝히며 소감을 직접 전했다.
장현은 지난 6일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입대 영장을 받았다. 21일 MBC '음악중심' 방송을 마친 장현은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대할 계획이다.
장현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입대 전까지 써니힐 앨범 활동에 충실하고 싶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입대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한창 신곡으로 활동하면서 사랑받던 터에 입대하게 돼 아쉽기도 하지만, 저 없이도 멤버들이 잘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장현은 써니힐 내 유일한 남자멤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팀 내 프로듀서도 맡아 앨범 공동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해 왔다.
장현은 군 입대 전 맞는 설 연휴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 장현은 "입대 전까지 집에 머물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며 "활동 중에 군 입대를 하게 돼 멤버들과 팬분들게 죄송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써니힐은 장현의 군입대 이후 4인조 체제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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