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태호(34)와 3월 4일 결혼을 앞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조예현(32)작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복수의 KBS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정태호와 결혼할 조 작가는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에 단아한 이미지를 가졌다"고 전했다.
조 작가는 정태호가 개그맨에 되기 전부터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5년 전부터 그와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정태호는 조 작가를 평강공주라 칭할 정도로, 그녀는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지닌 재원으로 알려졌다.
조 작가는 지난 2006년 종영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사냥' 작가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개콘'에 합류했다.
조 작가와 정태호는 3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한 정태호는 현재 '개콘-감사합니다'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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