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폼나게' 후속 SBS 새주말극 주인공 유력

최보란 기자  |  2012.01.30 17:18
김현주 ⓒ사진=임성균 기자


탤런트 김현주가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후속작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연출자 이동훈PD는 30일 스타뉴스에 "확정은 아니지만 김현주가 드라마의 여주인공역할로 유력하다"라며 "정식 계약은 하지 않은 단계로 현재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후속작은 한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김현주가 맡은 여주인공 영주는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을 이끌어 간다.

이PD는 "아직까지 확정된 캐스팅은 없는 상황"이라며 "오는 3월 방송예정이기 때문에 캐스팅 및 촬영준비를 한창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주는 지난해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긍정적으로 인생을 개척하는 여주인공을 열연, MBC 주말극의 부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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