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써니·서현 독설 폭로 "혼쭐났다"

이경호 기자  |  2012.02.04 10:30
사진=JTBC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써니와 서현의 독설을 폭로했다.

4일 오전 JTBC에 따르면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최근 녹화는 김회훈 군과 박경규 군의 합숙소 내 다툼으로 법정재판이 이뤄졌다.

윤아는 증인으로 참석했고, 소녀시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장난 때문에 멤버들한테 혼쭐 난 적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아는 음악방송 대기실 사건을 예로 들었다. 그는 "멤버 모두가 피곤해 대기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 과한 애교가 섞인 귀여운 목소리로 대화했고, 써니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했다.

이어 윤아는 써니에게 "계단에서 밀어버린다"는 독설을 들었다고 밝혔다.

윤아의 폭로에 당황한 써니는 유리도 같이 화를 냈다고 했다. 그러나 유리는 기억이 안 난다며 발뺌해 써니를 더욱 난처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날 윤아는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언니들에게 장난 치지 않지만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빨리 죽어요'라고 언어공격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소년들의 법정재판은 막내 김회훈 군의 장난이 불씨가 됐다. 이들의 재판결과는 5일 오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2. 2"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3. 3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4. 4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5. 5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6. 6김민재가 방출 1순위라니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소문 근원지가 있다... 1년 만에 떠날 수 있다
  7. 7생각없는 소속사+눈먼 팬심+공황장애..김호중, '환장' 3단 콤보 [★FOCUS]
  8. 8이강인 2G 선발→이번에도 오른쪽 윙어, '18세 특급' 감격 데뷔골... PSG, 니스에 2-1 승
  9. 9'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10. 10방탄소년단 뷔,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팔로워 1800만명 돌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