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능계의 절대 강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2주 연속 시청률 20%대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2.0%(이하 전국 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이 기록한 20.7%에 이은 2주 연속 정상 기록이다.
이로써 지난 달 22일 방영분에서18.7%를 나타냈던 '개그콘서트'는 2주 만에 20%대 재진입에 성공한데 이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일요일 지상파 전체 예능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도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KBS 2TV '해피선데이'는 17.6%, '런닝맨'과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4%,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7.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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