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11인조 그룹 남녀공학이 남자 유닛의 이름과 멤버를 최종 확정지었다.
남녀공학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남녀공학의 남자 유닛의 이름은 스피드(SPEED)"라며 "모든 면에서 스피드 있게 하자는 의미로 팀명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남녀공학 남자 멤버들인 악동광행 천지유성 지혜태운 가온누리 알찬성민 등 5명에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신종국이 더해져 총 6명이 팀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국은 '슈퍼스타K3' 지역예선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성량과 음정이 좋다" 등의 칭찬을 받으며 슈퍼위크까지 진출을 했지만 본선에는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원년 멤버 열혈강호가 남녀공학에서 빠지고 신종국이 팀에 새롭게 합류 한다고 전했다. 열혈강호는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남녀공학에서 빠졌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스피드의 데뷔곡은 티아라의 '러비더비' 남자버전인 '러비더비 플러스'로, 오는 9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며 "스피드의 방송 데뷔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녀공한은 팀의 여자 멤버들인 수미 찬미 혜원 효영 은교로 구성된 5인 걸그룹 유닛 파이브돌스를 이미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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