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지훈이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무대에 올라 웃음을 전했다.
'개콘' 연출자 서수민PD는 9일 오후 스타뉴스에 "조지훈이 8일 '개콘-사마귀 유치원' 녹화를 무리 없이 잘 마쳤다"고 밝혔다.
서수민PD는 "지난 주 방송분에 조지훈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도 아쉬워했다"며 "그러나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조지훈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훈은 지난 5일 방송된 '개콘'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진행된 5일 방송분 녹화에서 무대 울렁증으로 녹화에 차질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날 동화책을 보면서 했는데 너무 보고 했네요. 이겨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5일 '개콘' 방송에서 빠졌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지훈은 '사마귀 유치원'에서 쌍칼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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