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이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유홍준 교수와 떠난 서울 역사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1박2일'은 지난 5일에 이어 유홍준 교수와 함께 서울 역사 여행을 떠났다. 경복궁을 소개했던 5일 방송에 이어 이날 방송에선 종묘와 한옥을 소개했다.
각 멤버들은 조선 국왕와 왕비의 위폐를 모신 종묘를 찾는 힌트를 받고 차례로 출발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와 은지원, 엄태웅이 종묘로 직행, 1~3등을 차지했다. 반면 김종민은 해매는 끝에 간신히 도달했으며, 이수근은 전혀 다른 곳을 찾다가 종묘로 불려왔다.
이후 멤버들은 한국가구박물관을 찾았다. 이들은 도착 순서대로 프랑스 출신 요리사가 차린 한국음식을 먹고 또 다시 감동에 빠져들었다. '1박2일' 멤버들은 유홍준 교수가 "100년, 200년 뒤에 후손에게 소개할 보물을 지금 만들고 있냐"는 안타까운 지적에 크게 공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