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아시아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PM 핸즈업 아시아 투어 콘서트(2PM Hands Up Asia Tour Concert)'가 방콕, 홍콩 공연 매진에 이어 중국 남경 공연도 매진을 앞두고 있다. 홍콩과 중국 남경 공연 모두 9천 석에 달하는 규모라 그 의미가 더 크다.
14일 오후 공연을 기획한 CJ E&M M-Live 측은 "아직 공연 문화가 자리잡지 않은 중국과 반대로 공연 문화가 성숙한 홍콩은 한류 지역 중 가장 어려운 시장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지금까지 매진을 기록한 공연은 매우 극소수에 한한다"고 설명했다.
2PM의 국내 팬들은 "한국에서 자주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한국을 대표해 자랑스런 모습을 보여 줘 참을 수 있다" "쉽지 않은 성과에 감사한다"라며 응원하고 있다.
2PM 소속사 JYP 측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준 아시아 및 국내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월 방콕, 중국 남경, 3월 홍콩 공연까지 잘 마무리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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