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바보 엄마'에 캐스팅됐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인영이 '바보 엄마'에서 박정도(김태우 분)의 상대역 오채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연예계의 대표 패셔니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유인영은 이번 작품에서는 시크하고 도도한 프렌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극중 김영주 역의 김현주와 패션 대결 역시 시청자들에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바보 엄마'는 최유경 작가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작품으로, 정신지체 3급의 엄마와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쳤던 딸이 사랑과 용서로 화해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후속작으로 오는 3월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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