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후배가수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2NE1 박봄과 깜짝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24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기가요’를 통해 ‘내가 노래를 못해도’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합동무대로 호평을 받았던 세븐은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2NE1 박봄과의 합동무대로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YG 관계자는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박봄도 처음 듣자마자 매우 좋아했던 곡이다”라며 “현재 2NE1이 3월에 나오는 일본 앨범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박봄은 세븐을 위해 틈틈이 연습을 하며 이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1년 반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세븐은 다양한 방송활동과 직접 기획한 팬 이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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