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7일 0시 미니앨범 '러브 다이어리' 발매

문완식 기자  |  2012.03.06 09:24


걸그룹 씨리얼(C-REAL)이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6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리얼은 오는 7일 0시 미니앨범 2집 '러브 다이어리'(Love Diary)를 발매한다.

씨리얼은 평균 나이 17세인 K팝 대표 소녀그룹답게 그들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표현하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타이틀곡 '조마 조마'(JOMA JOMA)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마 조마'는 순정 소녀표 감성 스타일을 위해 철저하게 기획, 제작된 곡으로 아이유의 '마쉬멜로우'와 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AKB48의 타이틀곡 작곡가로 유명한 PJ와 아이유의 'Boo'와 카라, SS501의 정규 앨범을 작업한 작곡가 한상원의 공동 작곡 작품이다.

소속사 측은 "프로듀서 최갑원의 씨리얼만을 위한 깜찍하고 아기자기한 가사가 더욱 구체적인 순정 소녀표 러브 판타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이번 앨범에는 '조마 조마'외에도 씨리얼 멤버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더욱 진하게 담겨 있는 팝 발라드 '좋아해? 사랑해?', 소녀들의 즐겁고 재미난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빈티지 게임 기계의 칩 사운드(Cheap Sound)가 눈에 띄는 콘셉추얼 댄스곡 '맘에 든다고', R&B 장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나쁜 애처럼'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씨리얼은 7일 미니앨범 발매에 이어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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