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성혁, 2년6개월만에 결별 "좋은 동료로"

문완식 기자,   |  2012.03.12 19:26


배우 임주은과 성혁이 2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임주은과 성혁이 지난 1월 결별했다"라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실제 결별 후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신예 배우로서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임주은과 성혁은 지난 2009년 여름 사전제작 드라마 '왓츠업'(가제·극본 송지나·제작 제로플러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이들은 신세대답게 자신들의 교제 사실을 지인들에게 당당하게 밝히며 지인들에게는 공공연한 '공개연인'을 선언했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각자의 소속사 식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당당' 데이트를 즐겼다.

임주은은 2007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MBC 드라마 '혼'에서 주인공 '윤하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임주은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단박에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한 성혁은 MBC 드라마 '흔들리지마'에 이어 현재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에 김강호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극중 다혜 역 이다인과 알콜달콩한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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