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극장가 정복을 위한 배우 박시연의 도발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오전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영화 '간기남'(감독 김형준)의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간기남'의 포스터는 커플 버전과 앙상블 버전의 2종으로, 무엇보다 박시연의 압도적인 섹시함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박시연은 아찔한 가슴라인과 탄탄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올인원을 입은 채 다리를 꼬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입가에 희미하게 미소를 띤 채 정면을 응시하는 박시연의 뇌쇄적인 눈빛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미망인 캐릭터를 한 컷에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반면 용의자를 취조하고 있는 듯 하지만 불만 가득한 눈빛으로 수갑을 들고 있는 박희순은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 처한 그의 심리를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유혹은 향기를 남기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라는 문구는 도발적인 모습의 박시연과 어우러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간기남'은 간통 전문 형사 선우(박희순 분)가 불륜 현장을 덮치러 나갔다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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